전남 여수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표어·BI 개발 속도 낸다

김석훈 기자 2024. 9. 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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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야간관광 도시를 표현할 표어와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시작했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표어(슬로건) 및 브랜드 이미지(BI)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2027년까지 4년간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문체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12억원을 포함한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특색을 담은 상징 디자인을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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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용역’ 착수보고회
[여수=뉴시스] 여수시 자산공원에서 바라본 여수구항과 거북선대교, 장군도 야경. (사진=여수시 제공) 2024.09.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야간관광 도시를 표현할 표어와 브랜드 이미지 개발을 시작했다.

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표어(슬로건) 및 브랜드 이미지(BI)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2027년까지 4년간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는 문체부 공모사업인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7년까지 국비 12억원을 포함한 3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과 특색을 담은 상징 디자인을 개발하게 된다.

용역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시는 차별화된 디자인을 발굴해 야간관광 사업과 마케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특별한 의미를 담은 상징물을 통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수를 알리고, 체류형 관광을 선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여수의 밤을 청각화한 콘텐츠 개발과 국동항 수변공원, 예술의 섬 장도 등 여수밤바다 공간을 확장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야간관광 특화도시 이미지를 굳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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