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살아서 지옥을 볼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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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한 해 한 해 심상치 않다.
먼 곳에서 생긴 기후재해로 인한 영향은 그곳에 한정되지 않는다.
저자는 우리나라 기후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지구 기후와 해류, 생태계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극지방의 이상고온 현상을 살펴본다.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는 징조들을 통해 기후 격변점이 임박했음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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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기후, 한 해 한 해 심상치 않다.
먼 곳에서 생긴 기후재해로 인한 영향은 그곳에 한정되지 않는다.
기후위기로 북극곰과 남극 펭귄에게 닥친 고난도, 열대우림에 사는 뭇 생명들의 멸종도, 곧 우리의 문제로 다가온다.
책 '살아서 지옥을 볼 것인가'(내일을여는책)는 우리가 파괴한 기후가 이제 우리 삶을 파괴하고 있다고 경고한다.
기후학자인 저자는 기후위기 현상과 그 원인, 기후위기에 대처해온 인류의 노력과 기후시민의 실천을 총망라했다.
저자는 우리나라 기후위기 상황을 점검하고 지구 기후와 해류, 생태계에 전방위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극지방의 이상고온 현상을 살펴본다.
지구 곳곳에서 나타나는 징조들을 통해 기후 격변점이 임박했음을 경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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