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09.27) [브리핑 인사이트]
조유나 앵커>
브리핑을 키워드로 풀어보는 시간, 브리핑 인사이트입니다.
1. 보건복지부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09.27)
2.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09.26)
오늘 두 가지 브리핑 살펴봅니다.
1. 보건복지부 의료개혁 추진상황 브리핑(09.27)
먼저, 이번 의료개혁 브리핑에는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에 대한 내용이 담겼는데요.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녹취> 정경실 /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상급종합병원이 중증·응급·희귀 질환에 집중하도록 진료 구조를 전환하여 중증진료 비중을 현행 50%에서 70%로 단계적으로 상향해 나가겠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의 중증진료 비중을 70%로 단계적 상향합니다.
그러나 병원별로 중증 비중이 다른 점을 고려하는데요.
중증 비중이 낮은 병원은 70%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일정 수준 이상을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줄 방침입니다.
상급종합병원에 대한 투자 방향도 있었는데요.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정경실 /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
"상급종합병원"은 숙련된 인력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전공의는 수련생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해나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구조전환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연간 3조 3,000억 원, 3년간 총 10조 원의 건강보험을 지원합니다. 이는 기존 2028년까지 10조 원 이상의 건강보험 투자와는 별개로 추가로 지원하는 금액입니다."
상급종합병원에 대해 3년간 총 10조 원의 건강보험을 지원합니다.
중환자실 수가와 수술 수가 등이 포함되는데요.
적절한 구조전환과 지원을 통해서 의료개혁이 효과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2.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09.26)
다음은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브리핑입니다.
지난 26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이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이 발표되었는지, 과학기술수석 브리핑으로 짚어보시죠.
녹취> 박상욱 /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대한민국은 AI 전환에 발빠르게 대응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 2027년까지 인공지능 분야 3대 강국으로 도약하고 미래 30년을 함께 설계하고 실현해 나가자고 말씀하였습니다."
국가 AI 위원회는 윤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습니다.
위원회는 AI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원 30명과 장관급 정부위원 10명 등이 참여해 AI 관련 역량을 집중할 계획인데요.
AI 분야 투자 계획에 대한 내용도 있었습니다.
브리핑으로 먼저 살펴보시죠.
녹취> 박상욱 /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
"민간 부문에서는 올해부터 시작해서 4년간 2027년까지 AI 분야에 총 65조 원 규모에 투자를 단행할 것으로 의사가 취합되었습니다. 이에 정부는 민간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조세 특례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2027년까지 4년간 AI 분야에 총 65조 원 규모에 투자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는데요.
민·관이 함께 노력하여 AI 강국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브리핑 인사이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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