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 우리가 쓰고 버린 부작용의 역사
최수문기자 기자 2024. 9. 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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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활동의 결과로 불가피한 것 중에 쓰레기를 빼놓을 수 없다.
저자는 쓰레기를 모르고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쓰레기 경제의 전문가로 불리는 저자는 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부작용의 역사'를 써 내려간다.
그리고 기후 시계를 멈추기 위해, 우리가 버리고 잊은 쓰레기들을 돌아봐야 할 때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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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의 세계사(로만 쾨스터 지음, 흐름출판 펴냄)
[서울경제]
인간 활동의 결과로 불가피한 것 중에 쓰레기를 빼놓을 수 없다. 저자는 쓰레기를 모르고서는 쓰레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지적한다. 쓰레기 경제의 전문가로 불리는 저자는 자본주의와 긴밀하게 연결된 쓰레기 생산과 처리 방식을 중심으로 기후 위기의 시대에 ‘우리가 쓰고 버린 부작용의 역사’를 써 내려간다. 그리고 기후 시계를 멈추기 위해, 우리가 버리고 잊은 쓰레기들을 돌아봐야 할 때다고 주장한다. 2만 6000원.
최수문기자 기자 chs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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