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철수 리' 최우수 역사다큐 에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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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개봉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 철수 리'가 현지시간 26일 뉴욕 타임스퀘어 팔라디움에서 열린 제45회 뉴스&다큐멘터리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역사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프리 철수 리'는 197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돼, 동양인의 외모를 구별하지 못하는 백인 목격자들의 엉터리 증언으로 부당하게 사형 선고받았던 한인 이민자 이철수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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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개봉했던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 철수 리'가 현지시간 26일 뉴욕 타임스퀘어 팔라디움에서 열린 제45회 뉴스&다큐멘터리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역사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프리 철수 리'는 197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돼, 동양인의 외모를 구별하지 못하는 백인 목격자들의 엉터리 증언으로 부당하게 사형 선고받았던 한인 이민자 이철수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당시 이철수에 대한 사형 판결은 아시안 아메리칸에 대한 인종차별과 형사 사법 시스템의 문제를 지적하는 첫 번째 미국내 범아시아 운동을 촉발한 바 있습니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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