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日 이시바 선출에 "한일 긍정적 흐름, 계속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일본 차기 총리로 선출된 데 대해 "새로 출범하는 일본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이날 오후 도쿄 당 본부에서 열린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전 간사장을 28대 총재로 선출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결선 투표에서 215표를 얻어 194표를 얻은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을 제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이 일본 차기 총리로 선출된 데 대해 "새로 출범하는 일본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는 가운데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7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한일 양국은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인 만큼 우리 정부는 양국이 전향적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일본 집권 자민당은 이날 오후 도쿄 당 본부에서 열린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전 간사장을 28대 총재로 선출했다. 일본은 집권 당 총재가 총리 자리를 맡는 구조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결선 투표에서 215표를 얻어 194표를 얻은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을 제쳤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온건 보수 성향으로 한일 역사문제 등에 대해서도 비교적 온건한 목소리를 내온 인물로 평가받는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유승준 '또' 한국행 거부 당했다…"대법서 두차례나 승소했는데" - 머니투데이
- 78세 김용건, 한강뷰 럭셔리 자택 공개…3살 늦둥이 보며 '행복' - 머니투데이
- '트로트 여왕' 장윤정 "내 인기 예전만 못해"…왜? - 머니투데이
- 박봄, 이민호에 "진심 남편"…갑작스러운 '셀프 열애설' 왜? - 머니투데이
- "잠깐, 잠깐" 노래 멈추고 무대 내려간 정용화…씨엔블루 미담 나왔다 - 머니투데이
- 빽가, 연예인 전 여친 저격…"골초에 가식적, 정말 끝이 없다" - 머니투데이
- "지금까지 후회"…윤하, 16년 전 '신인' 아이유에 한 한마디 - 머니투데이
- "경차는 소형 자리에"…주차칸 넘은 수입차, 황당한 지적질 - 머니투데이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머니투데이
- [TheTax]"뒤늦게 소득세 200만원 감면" 중소기업 근무자 '환호'…이유는?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