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서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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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7회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석한 회원은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통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어 자연보호협의회 20개 팀이 진주종합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도민에게 자연보호 실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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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27일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에서 제27회 경남도지사기 자연보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 조규일 진주시장, 김용덕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와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자연보호연맹 경남도협의회 회원의 자연보호운동 실천에 대한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대회에 참석한 회원은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고 결의문을 통해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연보호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하나뿐인 지구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미래세대에 물려준다는 의지를 담은 '미래세대를 위한 실천은 자연보호'라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어 자연보호협의회 20개 팀이 진주종합경기장 주변 도로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도민에게 자연보호 실천을 강조했다. 환경골든벨 퀴즈대회·환경사진전 ·화합한마당 행사 등 부대 행사도 추진했다.
조 시장은 "경진대회가 직면한 환경문제 개선을 위한 범시민 자연보호 실천운동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도지사는 "회원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미래세대에 깨끗하고 건강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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