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도 서쪽 늦더위, 영동 폭우…최대 100㎜ 이상
노수미 2024. 9. 27. 17:35
9월 막바지에도 서울은 한낮에 뜨거운 가을볕이 내리쬐며, 28도까지 올랐습니다.
예년보다 기온이 3도 이상 높았는데요.
늦더위는 이달 말까지 이어지다, 10월에 접어들며 완전히 물러나겠습니다.
내일도 큰 일교차에 염두에 두셔야겠는데요.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과 대구 19도, 춘천 16도로 선선함이 감돌겠습니다.
낮이 되면,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늦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내일 한낮에 서울과 대전 29도, 광주는 3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강원 영동에 내일까지 최고 100mm가 넘는 가을 폭우가 쏟아지겠고요.
그 밖에 경북 동해안에 최고 60mm, 울산과 부산에도 최고 20mm의 비가 가끔 내리겠습니다.
또, 충북 북부와 영남 서부 내륙엔 5mm 안팎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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