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영동고속도로 둔대JC 부근서 버스 화재…승객 20명 대피

김기현 기자 2024. 9. 2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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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둔대분기점(JC) 부근을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날 당시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등 약 2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불이 꺼지지 않으면서 해당 도로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통제돼 화재 현장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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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한국도로공사 제공) 2024.9.27/뉴스1

(군포=뉴스1) 김기현 기자 = 27일 오후 4시 50분쯤 경기 군포시 둔대동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둔대분기점(JC) 부근을 달리던 버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날 당시 버스에 탑승해 있던 승객 등 약 20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현재까지 불이 꺼지지 않으면서 해당 도로 3개 차로 가운데 2개 차로가 통제돼 화재 현장 일대가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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