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아이콘 매치’, 일반 예매도 1시간만에 완판

‘아이콘 매치’

넥슨은 27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진행된 ‘아이콘 매치’의 20일 메인 매치 일반 예매 티켓 4만8000석이 1시간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아이콘 매치’는 시대를 풍미한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이 최강의 창과 최강의 방패의 대결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워 공격수와 수비수끼리 팀을 구성해 대결하는 이벤트 축구 대회다.

이번 일반 예매 티켓은 전체 좌석의 75% 규모로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난 26일 ‘FC온라인’ 아이콘 매치 이벤트 참가자 중 선예매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 대상으로 진행한 선예매 티켓 1만6000석의 경우 단 10분만에 매진된바 있다.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박정무 그룹장은 “팬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덕분에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이 펼치는 초대형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티켓 전석 매진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다양한 미니 게임이 진행되는 이벤트 매치부터 공격수와 수비수 11명이 맞붙는 메인 매치까지 직관하시며 마음껏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이콘 매치’는 오는 10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지장에서 진행되며 19일에는 출전 선수들이 다양한 미니게임을 펼치는 이벤트 매치, 20일에는 공격수팀 ‘FC 스피어’와 수비수팀 ‘실드 유나이티드’가 대결하는 ‘아이콘 매치’ 본경기로 치러진다. 참가 선수는 드로그바, 카카, 베르바토프, 피구, 아자르, 테베즈, 퍼디난드, 비디치, 마스체라노, 야야투레, 피를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