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주부모임 경북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유건연 기자 2024. 9. 27. 17: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잔치가 열렸다.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김명란)는 26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농가주부모임 경북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회원 200여명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 박민숙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회원 200여명 소통 화합의 장
쌀 소비 촉진 캠페인 동참 선언
김명란 농가주부모임 경북연합회장(오른쪽 세번째부터), 임도곤 경북농협본부장등이 26일 영덕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서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하고 있다.

경북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잔치가 열렸다. 

경북농협본부(본부장 임도곤)와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회장 김명란)는 26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2024년 농가주부모임 경북연합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회원 200여명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장, 황재철 경북도의원,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 박민숙 농가주부모임 전국연합회장,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행사에선 회원들이 쌀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하기로 다짐하는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쳐 눈길을 끌었다. 

김명란 회장은 “여성 농업인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해 기쁘다”며 “영농·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발전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영농에 종사하는 농가주부 회원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성 농민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는 농업에 종사하는 여성농민 단체로서 20개 시·군, 1만여명 회원이 우수 농산물 생산을 비롯해 농산물 직거래, 영농폐기물 수거, 밑반찬 나눔, 다문화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