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인천지사, 공항철도와 아동·청소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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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공항철도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및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식에 앞서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할 학용품 제작을 위해 공항철도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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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공항철도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에게 학업에 필요한 학용품 및 장학금 8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탁식에 앞서 아동·청소년에게 지원할 학용품 제작을 위해 공항철도 사회봉사단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제작된 학용품은 적십자 봉사원이 수혜자를 발굴하고 전달했다.
올해로 창립 23주년인 공항철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007년 개통된 이래, ‘절대안전’과 ‘고객만족’을 핵심가치로 삼아, 여행객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증진하는데 이바지 하고 있다.
공항철도는 사회공헌사업에 대한 사업목표와 추진전략을 매년 수립해 치매 노인 생필품 기부, 자연보호 식목 사업, 헌혈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대 공항철도 부사장(사회봉사단장)은 “우리의 아이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공항철도 임직원 모두는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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