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안정농협‧경기 성남농협 결연 농업‧농촌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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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과 경기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이 도농상생 자매결연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힘을 모은다.
두 농협은 25일 안정농협에서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다.
두 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상생과 협력 문화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도시‧농촌농협 균형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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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 결실
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과 경기 성남농협(조합장 이형복)이 도농상생 자매결연으로 농업‧농촌 발전에 힘을 모은다.
두 농협은 25일 안정농협에서 ‘도농상생 자매결연 협약식’을 했다.
두 농협 인연은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촌형 농협 안정농협이 사과와 쌀 등 고품질 지역 특산 농산물을 도시형 농협 성남농협 하나로마트에 꾸준히 출하‧판매하면서다. 성남농협은 해마다 출하 선급금 3억원을 안정농협이 지원하며 도시 농촌 농협의 동반성장과 우정을 돈독히 하고 있다.
두 농협은 이번 협약으로 ▲상생과 협력 문화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도시‧농촌농협 균형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 등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동시에 범농협이 추진하는 쌀 소비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두 농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손기을‧이형복 조합장은 “아름다운 동행이 온전한 결실을 보도록 활발한 교류와 지원을 이어가겠다”면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조합원 실익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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