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새로 출범하는 일본 내각과 긴밀 소통하며 협력할 것”

신지혜 2024. 9. 27.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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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의 차기 총리 선출에 대해 "새로 출범하는 일본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7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의 총재 선출 이후 이같이 밝히며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한일 정상 간 굳건한 신뢰 및 소통을 기반으로 한일 관계가 개선·발전해 왔다"며 "신임 총리와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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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본의 차기 총리 선출에 대해 “새로 출범하는 일본 내각과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오늘(27일)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의 총재 선출 이후 이같이 밝히며 “한일 관계의 긍정적 흐름을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일 양국은 자유·인권·법치의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경제·글로벌 현안에서 공동 이익을 추구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자 협력 파트너”라며 “양국이 전향적인 자세로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한일 정상 간 굳건한 신뢰 및 소통을 기반으로 한일 관계가 개선·발전해 왔다”며 “신임 총리와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한일 정상회담 일정에 대해선 “신임 총리의 일정 등을 고려해가며 일본과 적절한 방식 및 시기에 대해 협의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답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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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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