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핵심 소재 합성·정제' 에스켐 "11월 코스닥 상장 추진"

임은진 2024. 9. 27.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소재 합성·정제 전문기업 에스켐은 2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에스켐은 OLED의 모든 유기층(발광층, 발광 보조층, 공통층)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스켐 [에스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핵심 소재 합성·정제 전문기업 에스켐은 27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으로 코스닥 상장 절차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4년 설립된 에스켐은 OLED의 모든 유기층(발광층, 발광 보조층, 공통층)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4억원, 영업이익은 19억원이었으며, 올해 상반기는 매출액 160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했다.

에스켐은 이번 195만주를 공모한다. 희망 공모가는 1만3천∼1만4천6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53억∼284억원이다.

수요 예측은 다음 달 21∼25일, 일반 청약은 10월 31일∼11월 1일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11월 11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하홍식 에스켐 대표는 "제4공장 증설을 통한 생산능력 증대와 품질관리 능력 확대를 통해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 유일의 원스톱 설루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소재 공급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