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생명축제 개장 10일동안 열려

충북CBS 맹석주 기자 2024. 9. 2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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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축제가 개장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청원생명축제는 올해도 100여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고 70종 200품목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

청주시는 27일 오전 10시에 청원생명축제 개장식을 했으며, 1호 입장객인 충남 천안 거주 박혜진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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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입장객. 청주시 제공


청원생명축제가 개장식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청원생명축제는 올해도 100여개의 농가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를 열고 70종 200품목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판매하기로 했다.

또 9개 축산단체가 참여하는 축산물 판매장에선 한우, 돼지,염소, 오리 등 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현장에서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도 운영된다.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도 열린다.

청주시는 올해 축제를 친환경축제로 열기로 하고 "축제장에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지고오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축제장 안 식당에서도 일회용종이용기, 종이컵, 수저가 사라진다"고 밝혔다.

청주시는 축제 기간 오창읍 오창프라자~행사장(미래지농촌테마공원)의 임시노선을 만들어 순환버스를 투입한다.

다음 달 6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평일 32회, 휴일 60회 운행한다. 요금은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 어린이 200원이다.

청주시는 27일 오전 10시에 청원생명축제 개장식을 했으며, 1호 입장객인 충남 천안 거주 박혜진씨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저녁 7시에는 개막식과 화려한 개막 공연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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