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구조역량 강화 ‘긴급구조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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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현장부서(함정·파출소) 경찰관들의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우수 서장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인명사고는 초동 조치가 관건이다"며 "긴급구조 훈련을 통해 속초해경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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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우수)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현장부서(함정·파출소) 경찰관들의 인명구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구조 전문 해양경찰관의 지휘하에 현장부서 경찰관 17명이 개인의 구조 능력을 향상하고 각종 구조장비를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기법 숙달을 목표로 잡았다.
또한, 올해 전국적으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함에 따로 실제로 해상에서 고무보트를 뒤집어 고립자를 구조하기 위한 단계별 대응 절차 숙달 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이우수 서장은 “해상에서 발생하는 인명사고는 초동 조치가 관건이다”며 “긴급구조 훈련을 통해 속초해경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속초해양경찰서 관할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중 긴급구조 훈련 이수자의 인명구조 사례는 총 6건으로 운영 성과가 효과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상훈 기자(=속초)(lovecony@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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