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매주 토요일 군분로 야시장 개최

한봉수 2024. 9. 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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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는 무등시장 주변 군분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열리는 군분로 토요 야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무등시장과 군분로 상인들이 운영하는 점포와 푸드트럭에서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야시장 곳곳에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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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는 무등시장 주변 군분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초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사진=광주 남구]

내달 5일부터 11월 2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열리는 군분로 토요 야시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문을 연다.

이곳에서는 무등시장과 군분로 상인들이 운영하는 점포와 푸드트럭에서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야시장 곳곳에 마련한 체험 공간에서는 다양한 놀이를 만날 수 있다.

먼저 야시장 첫 출발을 알리는 내달 5일과 두 번째 야시장이 열리는 내달 12일에는 흥을 돋우는 공연과 무대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 야시장이 펼쳐지는 행사장에서는 구간별 3곳으로 나눠 먹거리 부스가 들어선다. 푸드트럭을 포함해 길거리 점포 39곳이 문을 열며, 다양한 음식을 포장해 판매한다.

친환경 상품과 굿즈, 간식 등을 판매하는 체험‧판매 행사와 전시‧놀이 행사를 진행하는 부스도 각각 설치된다.

남구 관계자는 “성과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군분로 일대 상권화에 필수 요소로 판단되면 지속 사업으로 이어가면서 구도심 중심의 관광 상품화 코스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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