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부산 제조·비제조업 체감경기 여전히 비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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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부산지역 체감경기가 90선대로 비관적인 상황을 유지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024년 9월 부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달 부산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9.6으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하락했고, 내달에는 103.4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부산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들은 내수부진, 인력난·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을 주된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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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아름 기자 = 이달 부산지역 체감경기가 90선대로 비관적인 상황을 유지했다.
한국은행 부산본부는 '2024년 9월 부산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달 부산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9.6으로 전월 대비 2.6포인트 하락했고, 내달에는 103.4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 CBSI는 95.7로 전월 대비 3.5포인트 상승했고, 내달에는 98.4로 전월 대비 8.3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CBSI가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부산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 기업들은 내수부진, 인력난·인건비 상승, 불확실한 경제 상황 등을 주된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부산 지역 620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528개 업체가 응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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