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컴백 앞두고 "진심 남편♥" 공개…이민호와 '셀프 열애설'

▲ 박봄(위), 이민호. 출처| 박봄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박봄이 자신의 개인 계정에 배우 이민호의 사진을 게재했다.

27일 박봄은 자신의 계정에 "진심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이민호의 사진과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특히 박봄은 여기에 하트 이모티콘까지 덧붙였고, 이민호와 자신이 이름을 해시태그로 걸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봄의 셀카와 이민호의 과거 라이브 방송 캡처본이 함께 담겼다.

해당 게시글은 약 2시간 전 게재됐으며, 댓글이 2500여개 이상이 달리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해킹당한 거 아니냐", "둘이 사귀는 거냐", "이게 무슨 뜻이냐" 등의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앞서 박봄이 한 방송에서 "키 큰 사람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기에, 이민호에 대한 팬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박봄이 속한 투애니원은 완전체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15주년 기념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개최한다. 한국에서 공연을 마친 후에는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며 많은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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