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초과 불성실신고 작년 4천2백건 적발

김성민 2024. 9. 2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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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전환으로 해외 여행객이 늘자 국내 입국 시 면세 범위를 벗어나는 물품의 불성실 신고 적발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면세 범위(미화 800달러)를 넘는 휴대 물품 신고를 불성실하게 해 적발된 건수는 2023년 4천214건으로 전년보다 25.7% 증가했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과 개천절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27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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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엔데믹 전환으로 해외 여행객이 늘자 국내 입국 시 면세 범위를 벗어나는 물품의 불성실 신고 적발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면세 범위(미화 800달러)를 넘는 휴대 물품 신고를 불성실하게 해 적발된 건수는 2023년 4천214건으로 전년보다 25.7% 증가했다.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국군의 날과 개천절을 포함한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27일 오전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이 여행객 등으로 붐비고 있다. 202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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