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규 전 참사 "김정은 '규율·기강 잡기'에 민심 등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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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규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 참사가 김정은 정치의 '규율'과 '기강 잡기'에 비례해 전반적 민심은 김정은에 완전히 등을 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참사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주최한 '김정은 실정 평가와 북한 체제 변화 전망' NK포럼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북한 내 민심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 데 대해선 공감했지만, 김정은 정권의 붕괴 전망에 관해선 도전 사례나 양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며 신중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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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규 전 주쿠바 북한대사관 참사가 김정은 정치의 '규율'과 '기강 잡기'에 비례해 전반적 민심은 김정은에 완전히 등을 돌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전 참사는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이 주최한 '김정은 실정 평가와 북한 체제 변화 전망' NK포럼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간부들의 연속 경질과 좌천으로 측근을 포함한 엘리트 계층의 불만과 불안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도 북한 내 민심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는 데 대해선 공감했지만, 김정은 정권의 붕괴 전망에 관해선 도전 사례나 양상이 발견되지 않는다며 신중한 전망을 내놨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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