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에 '공동육아나눔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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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은 최근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간 업무 협약으로 추진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공동 육아 공간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군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이용자 접근성 ▲공간 규모 ▲돌봄 수요 등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공모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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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기장군은 최근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간 업무 협약으로 추진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맞춤형 공동 육아 공간 설치를 위한 리모델링 및 기자재 지원,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한다.
군은 서류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이용자 접근성 ▲공간 규모 ▲돌봄 수요 등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공모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군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8400만원 상당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군은 영유아 양육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기장읍 소재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유휴공간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내년 개소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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