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佛 감독기관과 3차 AI 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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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와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3차 인공지능(AI)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개인정보위와 정보자유위는 지난 2022년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정기적으로 AI 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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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와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3차 인공지능(AI)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개인정보위와 정보자유위는 지난 2022년 10월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정기적으로 AI 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다.
이번 3차 회의에선 개인정보위가 마련해 추진 중인 AI 리스크 평가 모델의 주요 내용과 정보자유위가 지난 7월 공개한 '생성형 AI 배포 시 고려 사항'의 주요 내용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양 기관은 1차 정책협의회에선 개인정보위의 '비정형데이터 가명처리 기준'과 정보자유위의 'AI 개발·배포 시 개인정보 처리 원칙을 담은 안내서'를, 2차 정책협의회에선 개인정보위의 'AI 개발·서비스를 위한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와 정보자유위의 '2차 AI 개발·배포 시 개인정보 안내서'를 공유한 바 있다. 지난 5월 아동·청소년의 인식 제고를 위한 케이(K)-웹툰 포스터를 공동 제작하는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정보위와 정보자유위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 협력, 인식 제고 등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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