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프랑스 정보자유위와 AI 정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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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이하 정보자유위)와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3차 인공지능(AI)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정보위가 마련해 추진 중인 AI 리스크 평가 모델의 주요 내용과 정보자유위가 7월 공개한 생성형 AI 배포 시 고려 사항의 주요 내용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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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스크 평가 모델 내용 공유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프랑스 국가정보·자유위원회(이하 정보자유위)와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제3차 인공지능(AI)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개인정보위가 마련해 추진 중인 AI 리스크 평가 모델의 주요 내용과 정보자유위가 7월 공개한 생성형 AI 배포 시 고려 사항의 주요 내용에 대해 정보를 교환했다.
AI 정책협의회는 2022년 10월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AI 정책 협력을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다. 개인정보위는 정보자유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지난 5월 아동·청소년의 인식 제고를 위한 K-웹툰 포스터를 공동 제작하는 등 AI 정책협의회 뿐 아니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인정보위와 정보자유위는 AI 시대의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체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지난 2월 열린 1차 정책협의회에서는 개인정보위가 ‘비정형데이터 가명처리 기준’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정보자유위는 AI 개발·배포 시 개인정보 처리 원칙을 담은 안내서(AI How-to Sheets)의 취지와 내용을 소개했다.
개인정보위는 6월 열린 2차 정책협의회에서 ‘AI 개발·서비스를 위한 공개된 개인정보 처리 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정보자유위는 2차 인공지능 개발·배포 시 개인정보 안내서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개인정보위는 “앞으로도 정보자유위와 개인정보 보호 정책 협력, 인식 제고 등 다방면으로 긴밀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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