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책 우수 사례 배우자…밀양시의회, 경북·강원 방문

김동민 2024. 9. 27.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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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의회는 관광정책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동해안 일대를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허홍 의장 등 의원들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과 강원지역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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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경북 및 강원 방문 [경남 밀양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관광정책 우수 사례 발굴을 위해 동해안 일대를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허홍 의장 등 의원들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북과 강원지역 관광지와 문화시설을 둘러봤다.

24일에는 경북 포항시 환호공원과 울진군 죽변 해안을 방문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시설을 체험했고, 25일에는 강원 고성군 통일전망대와 DMZ(비무장지대) 박물관, 인제군 백담사, 속초시 영랑호 맨발 황톳길 등을 방문해 밀양시 관광산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속초 중앙시장을 방문해 밀양 전통시장이 배우고, 보완해야 할 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허홍 의장은 "각 지역의 우수 사례를 밀양시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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