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오늘 'YTN 졸속 민영화 연속보도' 민언련 '이달의 좋은 보도상'

미디어오늘 2024. 9. 27.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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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이 'YTN 졸속 민영화 연속보도'(취재진 김예리·박서연)로 민주언론시민연합 '9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민언련은 선정사유로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민영화 심사자료를 입수해 유진그룹의 'YTN 최대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서'가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밝혀내고,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졸속으로 추진된 민영화 문제를 공론화했다"며 "YTN 사영화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의제 설정에 힘썼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보도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변화를 찾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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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미디어오늘]

▲ 27일 민주언론시민연합에서 열린 9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 시상식. 왼쪽부터 김예리기자, 박서연기자, 신태섭 민주언론시민연합 상임공동대표. 사진=민언련

미디어오늘이 'YTN 졸속 민영화 연속보도'(취재진 김예리·박서연)로 민주언론시민연합 '9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상했다.

민언련은 선정사유로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민영화 심사자료를 입수해 유진그룹의 'YTN 최대액출자자 변경승인 신청서'가 심각한 결함이 있음을 밝혀내고, 제대로 된 검증 없이 졸속으로 추진된 민영화 문제를 공론화했다”며 “YTN 사영화가 대중의 관심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의제 설정에 힘썼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보도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변화를 찾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고 밝혔다.

민언련은 용산구 한남동 관저의 불법 증축 공사 의혹을 다각도로 제기한 한겨레 '비밀의 방:김건희 여사와 관저 불법공사 의혹'과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자들의 피해사례와 수사기관 대처를 연속보도한 MBC '인하대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 연속보도'에도 9월 이달의 좋은 보도상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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