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코스닥 상장 예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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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지난 4월말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 이번에 만 5개월 만에 통과됐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코스닥 시장 상장의 첫 관문인 예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게 됐다"며 "시장의 기대가 큰 만큼, 이어지는 증권신고서 제출과 앞으로의 상장 과정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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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와이즈넛은 지난 4월말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 이번에 만 5개월 만에 통과됐다. 기술특례상장에 대한 심사 기준이 엄격해지며 보다 면밀한 심사가 이뤄졌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일정에 돌입할 계획으로, 상장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2000년 설립된 와이즈넛은 24년간 자체 개발해온 자연어처리(NLP) 기술 기반의 대용량 검색과 인공지능(AI) 챗봇 및 분석 등 B2B 사업을 위한 솔루션을 보유했다. 올 초부터 검색증강생성(RAG) 솔루션을 활용한 다수의 사업과 연구과제에 착수, 자체 대형언어모델(LLM) 개발과 함께 할루시네이션 등 생성형AI 한계 극복을 위한 기술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지난해에는 매출 35억7200만원, 영업이익 34억5700만원, 당기순이익 42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 올랐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 173% 증가했다. 11년 연속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상장으로 확보할 자금을 AI 연구개발, 생성형AI 기반 서비스·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코스닥 시장 상장의 첫 관문인 예비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하게 됐다"며 "시장의 기대가 큰 만큼, 이어지는 증권신고서 제출과 앞으로의 상장 과정에 만전을 기해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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