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협회 "배민 배달수수료 인상…공정위 신고"
한지이 2024. 9. 27. 16:51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배달 비용을 인상했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배민이 서비스 공급에 필요한 비용의 변동이 없음에도 두 차례에 걸쳐 배달 앱 이용료를 대폭 인상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아한형제들은 2022년 3월 점주가 부담하는 배민 배달 이용료를 '주문 건당 1천 원'에서 '주문 금액의 6.8% 정률제'로 바꾸고, 지난달에는 배민 배달 수수료율을 6.8%에서 9.8%로 높였습니다.
한지이 기자 (hanji@yna.co.kr)
#배민 #공정위 #프랜차이즈협회 #수수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하루 만에 15도 기온 '뚝'…서울 첫 영하권 추위
- "바이든, 우크라의 美 미사일 사용 제한 해제…북한군 대응"
- 미국 원자력잠수함 컬럼비아함 부산 입항…군수품 적재
- '주황빛'으로 물든 가을…제주에서 만난 감귤
- 용인 기흥역 전동열차 화재…승객 600여명 대피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일부 트럼프 측근 '경악'
- 돈 문제로 아내 목에 흉기…50대 남성 체포
- [이 시각 핫뉴스] "창문 다 깨"…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의 기지 外
- 검찰, '부당대출 의혹' 우리금융지주 압수수색
- [핫클릭] 경찰, '마약 자수' 방송인 김나정 조만간 소환조사 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