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계획위, 옛 대한방직 등 전주도시계획 변경안 수정 수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전주시 옛 대한방직 부지를 주거용지에서 준주거용지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35 전주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 수용했다고 27일 밝혔다.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관광타워 부지의 용도를 주거용지에서 준주거용지로, MICE 복합단지 사업 부지의 용도를 상업용지에서 주거용지로 변경하는 안을 그대로 수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전주시 옛 대한방직 부지를 주거용지에서 준주거용지로 변경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2035 전주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을 수정 수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주도시기본계획 변경(안)은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전주 MICE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아중호수 유원지 조성사업 등 3가지로 나뉜다.
관광타워 사업은 전주 시내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완산구 효자동3가 옛 대한방직 부지의 용도 변경, MICE 복합단지 사업은 덕진구 덕진동1가 부지의 용도 변경, 유원지 조성사업은 덕진구 우아동 일원에 유원지 신설이 골자다.
도 도시계획위원회는 관광타워 부지의 용도를 주거용지에서 준주거용지로, MICE 복합단지 사업 부지의 용도를 상업용지에서 주거용지로 변경하는 안을 그대로 수용했다.
다만 유원지 신설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 필요성에 따라 이번 변경안에서는 제외키로 했다.
아울러 3개 사업에 대한 책임 준공을 이행할 방안도 강구하라고 권고했다.
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첫사랑 닮았다" 여직원에 문자 보낸 부산경찰청 경정 대기발령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태국 원숭이 200여마리 우리서 탈출…경찰서·민가 습격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