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웨이브 인 도쿄’에 아이브·르세라핌 등 참석…타이완 이후 6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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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리는 '골든웨이브 인 도쿄'에 아이브와 르세라핌, 화사, 성시경, 하이키 등 K팝 가수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골든웨이브'는 K팝 시장의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장시키고 골든디스크어워즈를 세계 각국의 팬들과 더 많이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공연으로 지난 2020년 첫 개최 이후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지난 4월 타이완에서 재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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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열리는 ‘골든웨이브 인 도쿄’에 아이브와 르세라핌, 화사, 성시경, 하이키 등 K팝 가수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타이완에서 4만 석 규모로 열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이후 6개월 만입니다.
먼저 첫날인 12일엔 아이브와 화사, 하이키, 나우어데이즈, 크래비티 등이 출연하고 둘째 날인 13일엔 르세라핌과 성시경, 원어스, 정용화 등이 공연에 나섭니다.
‘골든웨이브’는 최초의 팬 참여형 K팝 공연은 콘서트 전부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팬 디렉터’ 코너를 통해 팬들이 직접 출연 가수의 엔딩 곡이나 의상 컨셉, 엔딩 포즈 등을 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묻고 이를 공연에 반영하게 됩니다.
이번 ‘골든웨이브 인 도쿄’는 팬들이 아티스트들을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열립니다.
콘서트장을 직접 방문한 팬들 2000명에게 유명 K-브랜드의 제품을 담은 선물도 증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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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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