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청, 제2회 장애학생체육대회 강릉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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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와 올림픽파크 육상보조경기장 일원에서 학생 선수 186명과 임원, 보호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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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강릉시 아이스아레나와 올림픽파크 육상보조경기장 일원에서 학생 선수 186명과 임원, 보호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강원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 체육 활동 지원 강화와 학생 소질·재능 계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장애 학생 체육 인재 발굴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대회는 육상, 실내 조정, 실내 사이클, 슐런, 배드민턴 등 정식 종목과 핸드사이클, 휠체어컬링, 디스크골프, 한궁, 레이저사격 등 체험 종목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인범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 학생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이들의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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