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부회장 등 삼성전자 임원들, 자사주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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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들이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섰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전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1만7000주가 됐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지난 6월 14일 보통주 1000주를 매입했고, 9월 25일 추가로 2000주를 사들였다.
최근 삼성전자 임원들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주가 방어와 책임경영 차원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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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삼성전자 DS부문장(부회장), 이정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장(사장) 등 삼성전자 임원들이 자사주 추가 매입에 나섰다.
27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전 부회장은 지난 25일 보통주 5000주를 장내매수했다. 취득 단가는 주당 6만2700원이다.
전 부회장은 지난 6월 13일에도 주당 7만5200원에 자사주 5000주를 사들여 보유 주식이 1만2000주에 달했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전 부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1만7000주가 됐다.
이정배 사장은 지난 6월 12일 3800주를 매입한데 이어 이달 25일 3000주를 주당 6만3100원에 추가로 사들였다. 현재 이 사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총 2만1800주다.
최시영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사장)은 지난 6월 14일 보통주 1000주를 매입했고, 9월 25일 추가로 2000주를 사들였다. 최 사장은 총 1만3250주를 갖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 임원들이 잇달아 자사주를 매입하는 것은 주가 방어와 책임경영 차원으로 풀이된다. 27일 삼성전자 주식은 전 거래일 대비 0.77% 떨어진 6만4200원에 장을 마쳤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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