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친절공무원 조아라·송연미·임창빈 주무관 선정 등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 3분기 친절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친절 공무원은 문광면사무소 사회복지 8급 조아라(34) 주무관, 시설관리사업소 녹지직 9급 송연미(43) 주무관, 신속민원과 시설직 9급 임창빈(29) 주무관이다.

조 주무관은 기초생활보장·차상위계층·의료급여 업무를, 송 주무관은 성불산 휴양단지 생태숲 운영과 숲해설가 운영을, 임 주무관은 제증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군은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홈페이지 열린게시판)으로 선정하고 있다.

◇괴산군, 곤동마을 등 행복마을 경연대회 2단계 사업 선정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가 주관한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감물면 곤동마을, 장연면 거문마을, 청안면 부흥2리가 2단계 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행복마을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 모두 참여하는 마을 공동체 프로젝트다.

곤동마을은 5000만원, 거문마을은 4000만원, 부흥2리는 2000만원을 확보함으로써 내년부터 소규모 주민숙원과 공동체 회복 프로그램 등 2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충북 괴산군은 2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남성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남성의 가족내 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에 맞춰 일·생활의 균형을 통한 맞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특강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베스트셀러 '아빠 육아공부', '아빠가 육아일기', '부모와 아이의 마음을 잇는 대화' 등을 펴낸 저자이면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 고령사회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현진 작가가 강사로 초청됐다.

양 작가는 예비 아빠부터 10세 이하 자녀를 둔 남성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아빠 육아 성평등 이야기'와 '아빠와 함께하는 놀이법'을 강의와 토크 방식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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