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도그스포츠 국제대회, 더존 강아지숲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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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ICT그룹이 도그스포츠댄스 국제대회인 '2024 DSD 챔피언십'이 28~29일 강원 춘천 남산면에 위치한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2024 DSD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도그스포츠댄스 국제대회다.
DSD 운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다소 생소한 도그스포츠 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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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ICT그룹이 도그스포츠댄스 국제대회인 ‘2024 DSD 챔피언십’이 28~29일 강원 춘천 남산면에 위치한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2024 DSD 챔피언십은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도그스포츠댄스 국제대회다. DSD 운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물과사람이 주최한다. 한국과 일본, 대만,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핸들러들이 참가한다.
대회는 총 4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종목별 1~3위 총 12팀에게 시상한다. 생후 12개월 미만의 어린 강아지를 위한 ‘퍼피 파티 클래스’를 비롯해 수준별로 ‘비기너 클래스’, ‘오픈 트릿 클래스’, ‘오픈 클래스’ 등으로 구분된다.
참가자와 파트너견 간 도그스포츠댄스 실력을 겨루는 기술 테스트 종목인 ‘트릭 클래스’도 열린다. 1~6단계로 나뉜 레벨을 통과하면 공식 수료증을 준다.
심판진으로는 2017·2018 크러프츠 대회 도그댄스 종목 2연패를 달성한 체코의 루츠카 플레보바(헤드 심판), 일본의 치하루 시미즈 등이 나선다.
DSD 운영위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를 계기로 다소 생소한 도그스포츠 댄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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