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스포츠 FC 25 SOOPERCUP', 유명 스트리머들이 총상금 1천만 원을 두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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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 아츠(EA)가 PC와 콘솔 플랫폼용 축구 게임 'EA 스포츠 FC 25'를 전 세계에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EA는 'FC 25'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주드 벨링엄, 아이타나 본마티와 같은 현역 축구 스타들뿐만 아니라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지뉴, 디디에 드로그바 등 축구계 전설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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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25'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5:5 대전 모드인 '러시'다. 플레이어는 4명의 친구와 인공지능(AI)이 제어하는 골키퍼로 구성된 팀을 이루어 그라운드에서 협동하며 경기를 치를 수 있다. 이 모드는 친구들과의 팀워크를 통해 더 재미있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이번 작품에서는 AI 모델 'FC IQ'가 적용되어 있다. 이 모델은 전 세계 프로 축구팀의 실제 데이터를 학습하여 더 사실적인 움직임과 전략을 구현한다. EA는 이 AI 기술을 통해 이전 시리즈보다 한층 더 발전된 게임플레이를 제공하고자 했다.
EA는 'FC 25'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주드 벨링엄, 아이타나 본마티와 같은 현역 축구 스타들뿐만 아니라 지네딘 지단, 데이비드 베컴, 호나우지뉴, 디디에 드로그바 등 축구계 전설들이 참여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들은 전 세계 8개 지역에서 인터넷 방송인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출시를 축하했다.
또한 EA는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 운영사 SOOP과 협력하여 'EA 스포츠 FC 25 SOOPERCUP' 대회를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 대회에는 감스트, 이상호, 김민교, 룩삼 등 16명의 유명 스트리머가 총상금 1천만 원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FC 25 한국어 해설에 참여한 배성재 캐스터와 임형철 해설위원이 중계하며 EA코리아 유튜브 채널과 아프리카TV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일렉트로닉 아츠(EA)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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