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석훈∙다비치, 오는 11월 개최 캡틴플래닛 콘서트 출격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오는 11월 개최되는 캡틴플래닛(이병호, 최수지)의 콘서트에 이승기와 이석훈, 다비치가 함께 할 계획이다. 

캡틴플래닛은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4 캡틴플래닛 콘서트 'with'를 개최한다. 이에 앞서 27일 오후 6시부터 온라인 티켓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2024 캡틴플래닛 콘서트 'with'는 캡틴플래닛이 지난 2022년 선보인 첫 번째 콘서트 'with'의 연장선이자 캡틴플래닛의 이름을 건 두 번째 공연이다.

지난 'with'의 부제 '처음'에 이어 이번 공연의 부제를 '통로'로 정한 캡틴플래닛은 "이번 공연이 음악으로 마음속 깊은 곳을 터치하는 통로가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는 이승기부터 이석훈, 다비치, 박지윤, 팀(TIM), 박새별 등 캡틴플래닛과 협업해 온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뮤지션들의 목소리와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의 조화가 단순한 무대 이상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캡틴플래닛은 기타리스트 이병호, 피아니스트 최수지로 구성된 팀이다. 지난 2015년 결성 이후, 탄탄한 음악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캡틴플래닛만의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여러 아티스트들의 목소리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널리 선보이고 있다.

특히 캡틴플래닛은 '진정성'이란 음악적 키워드를 토대로 가수와 함께 소통하며 곡을 완성해 가는 방식을 취하고, 오랜 시간 공감하며 들을 수 있는 음악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에 캡틴플래닛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수많은 아티스트들과의 증명된 음악적 시너지로 한층 깊이 있는 사운드를 전할 예정이다. 또 오랜 시간 쌓아온 경험과 열정이 오롯이 묻어난 음악적 이야기를 풀어내며 음악팬들과 진심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캡틴플래닛은 이번 공연에 앞서 지난 26일, 팀(TIM) 함께 'Mended'를 발매하고,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편 2024 캡틴플래닛 콘서트 'with'의 티켓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티켓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msj@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