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송지호 해변서 50∼60대 추정 시신 떠올라

류호준 2024. 9. 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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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한 해수욕장에서 시신이 떠올라 해경이 수사 중이다.

27일 해경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시신을 현장에서 수습, 병원으로 옮겼다.

해경은 정확한 신원 확인과 함께 범죄 혐의점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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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등 특이사항 없어…해경, 신원 확인 중
강원 고성군 송지호 해수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 한 해수욕장에서 시신이 떠올라 해경이 수사 중이다.

27일 해경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강원 고성군 죽왕면 오호리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물 위에 사람이 떠 있다"는 신고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해경은 시신을 현장에서 수습, 병원으로 옮겼다.

시신에서 외상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정확한 신원 확인과 함께 범죄 혐의점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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