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상장사 500곳과 밸류업 설명회…계획수립 경험 전달
지웅배 기자 2024. 9. 27. 16: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기업 밸류업을위한 상장기업 공시담당자 설명회를 열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공시사례 공유·교육에 대한 실무자의 수요를 고려해 상장기업의 밸류업 공시 준비과정을 실무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설명회는 콜마홀딩스와 신한지주 등 앞서 밸류업 공시에 참여한 기업의 실무자가 계획 수립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기업가치 제고 계획수립 과정·절차 및 내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당일 설명회는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 500개 사에 공시담당자 등 실무자 총 6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거래소는 밸류업 공시 기업의 현장감 있는 사례 공유를 통해 상장기업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 수립 및 밸류업 공시절차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향후에도 상장기업 사내·사외이사 대상 설명회와 IR담당자, 재무담당자 대상 설명회 등도 순차적으로 개최해 기업의 밸류업 노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생활 막막해지자…은퇴 대신 황혼 창업 늘었다
- 공급망 교란시 끝장…"제조업 편중돼 中보다 취약"
- [단독] 장기요양실손, 생보사도 판매 길 열렸다…금융위 "제3보험 영역"
- 다음 달 '큰 장' 선다…수도권에 대단지 아파트 대거 분양
- 금융당국 압박하자…은행 주담대 금리 열 달만에 올랐다
- 간호사 골수 채취는 불법?…대법 내달 8일 공개변론
- 면세초과 불성실신고 작년 4천200건 적발…여행객 늘자 26%↑
- "투잡 뛰어도 됩니다"…日은행, 전 직원에 부업 허용키로
- [단독] '임금 체불 위기'에 테니스?…티맥스 경영 수뇌부 논란
- SKT도 퇴직 프로그램 돌입…"최대 3억원 위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