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삐약이' 신유빈이 픽한 직화 냉장햄 동원F&B '그릴리'

주동일 기자 2024. 9. 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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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 선수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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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모델로 신 선수 발탁…CF 더해 인터뷰·메이킹 필름 등 공개
그릴리 전속 모델 신유빈 선수. (사진=동원F&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동원F&B가 '국민 여동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탁구선수 신유빈을 앞세워 프리미엄 냉장햄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다.

동원F&B는 프리미엄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Grilly)'의 TV CF 모델로 신 선수를 발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동원F&B는 신 선수가 보여준 열정적인 모습이 그릴리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

이번 CF는 국가대표 신유빈이 선택한 후랑크라는 콘셉트로, 직화 후랑크의 불향과 육즙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CF엔 신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훈련 모습과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서 '그릴리 직화 후랑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그 밖에 인터뷰와 메이킹 필름 등 다양한 후속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유빈 선수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그릴리를 대한민국 국가대표 직화 냉장햄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동원F&B의 직화 냉장햄 브랜드 그릴리는 직화 오븐에 두번 구워 불향과 육즙을 더한 차별화된 맛과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냉장햄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국내 냉장햄 시장은 변화하는 사회적 트렌드에 따라 지속적으로 모습을 달리하며 꾸준히 성장해왔다.

1960~1970년대 당시 값싼 어육, 닭고기, 전분 등으로 만든 '분홍 소세지'를 시작으로 1988년 올림픽 당시 서양 식품 기술이 도입되면서 훈연 소시지, 베이컨 등 반찬용 햄이 처음 도입됐다.

이후 2000년대 들어 웰빙(well-being)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합성 첨가물 등을 넣지 않은 무첨가 냉장햄 등으로 맛과 형태가 지속적으로 변화했다.

업계에선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냉장햄이 직화구이란 분석이 나온다.

그릴리 BI. (사진=동원F&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동원F&B는 2016년 업계 최초로 오븐과 그릴 설비를 도입해 불에 구운 고기의 맛을 구현한 차별화된 제품들을 선보이며 직화구이라는 새 카테고리를 창출했다.

직화구이 햄은 기존 냉장햄의 훈연 방식과 다르게 1000℃ 이상 불에서 직접 불에 구워 진한 불향과 육즙을 구현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국내 냉장햄 시장은 약 8000억원 규모로 성장이 정체된 가운데, 불맛을 입힌 직화구이 제품이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그릴리는 지속적인 제품군 확대와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2025년까지 연 매출 1000억원 규모의 히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동원F&B는 지난 2022년 직화 냉장햄 제품군을 통합 운영하는 브랜드 그릴리를 론칭하고 사각햄과 후랑크는 물론 닭가슴살, 베이컨, 닭꼬치 등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릴리 직화 후랑크. (사진=동원F&B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릴리의 대표 제품으로는 '그릴리 직화 후랑크' '그릴리 직화 닭가슴살' '그릴리 직화 델리햄' '그릴리 직화 베이컨' 등이 있다.

그릴리 직화 후랑크는 100% 돼지고기를 직화오븐에 구워 진한 불맛과 육즙은 물론 식감을 살려 반찬이나 술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

그릴리 황금 닭가슴살은 닭가슴살을 12시간 저온 숙성시켜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다.

한 팩에 단백질 함량은 23g으로, 이는 계란 약 4개를 통해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분량이다.

한 입 크기의 큐브 모양과 각종 소스를 첨가한 다양한 라인업으로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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