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골재 채취 석산 무너져 굴착기 기사 사망(종합)
이병찬 기자 2024. 9. 2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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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30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의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석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굴착기 기사 A(63)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 있는 다른 굴착기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A씨는 2시간20여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골재 업체의 하도급 업체 소속인 A씨는 사고 당시 골재를 덤프트럭에 싣는 상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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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27일 오전 11시30분께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금곡리의 한 골재 채취 작업장에서 석산이 무너져 내리면서 굴착기 기사 A(63)씨가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 있는 다른 굴착기를 이용해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A씨는 2시간20여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골재 업체의 하도급 업체 소속인 A씨는 사고 당시 골재를 덤프트럭에 싣는 상차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골재 채취 업체와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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