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 지방공기업 투자활성화 행안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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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가 27일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용인도시공사는 투자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토지보상(처인구 원삼면) ▲SK반도체 협력 일반산단(처인구 원삼면) ▲제2용인 테크노밸리(처인구 이동읍) 등 국가 미래산업인 반도체 생산기반 조성사업 수행 등 지역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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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용인도시공사가 27일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공기관 투자활성화 우수기관 공모전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20개 수상 기관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동 지방공기업평가원 본사 사옥에서 진행됐다.
용인도시공사는 투자활성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SK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토지보상(처인구 원삼면) ▲SK반도체 협력 일반산단(처인구 원삼면) ▲제2용인 테크노밸리(처인구 이동읍) 등 국가 미래산업인 반도체 생산기반 조성사업 수행 등 지역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투자활성화 분야 수상 기관 중 유일하게 대상인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기초단위 지자체 지방공기업 중 유일한 수상기관에 올랐다.
공사는 주민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적극 참여 및 혁신경영 등 실적을 바탕으로 행안부가 매년 진행하는 경영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우수등급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용인은 전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가장 큰 지역이며, 반도체 등 국가핵심산업의 거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공사는 용인시의 정책 방향에 적극 부응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일류 도시 형성을 위해 총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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