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합류 “정유미와 호흡”[공식]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시우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서 정유미와 호흡을 맞춘다.

9월 2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이시우가 tvN 새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출연한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연출 박준화/극본 임예진)는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나 집안 대대로 원수인 석지원(주지훈 분)과 윤지원(정유미 분)이 18년 만에 재회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로맨스 드라마.

극중 이시우는 전직 고교 수영 선수이자 현직 고등학교 체육과 교육 실습생 공문수 역을 맡았다. 마냥 해맑은 철부지 같은 성격으로 별종이라 불리며 같은 학교 체육 교사인 지원에게 집중 관리를 받게 되는 인물이다.

이시우는 드라마 ‘종이달’, ‘소년시대’, ‘완벽한 가족’에 연이어 출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소년시대’에서는 아산 백호 정경태 역을 개성 넘치는 연기력으로 완벽 소화하며 주목 받았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올해 하반기 방송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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