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벼 품종 비교 평가…삼광벼 대체 품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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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열고 삼광벼 대체 품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는 1432㎡ 면적에 삼광벼 대체 밥쌀용벼 4개 품종과 목양을 포함한 사료용벼 3품종을 비교 전시했다.
각 품종의 벼 키, 쓰러짐 정도, 수량, 내병성 등을 평가했다.
남정국 횡성군 쌀 전업농 회장은 "쓰러짐에 약한 삼광벼의 단점을 보완할 새로운 품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품종 선텍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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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품종 비교 전시포 현장 평가회'를 열고 삼광벼 대체 품종을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는 1432㎡ 면적에 삼광벼 대체 밥쌀용벼 4개 품종과 목양을 포함한 사료용벼 3품종을 비교 전시했다. 각 품종의 벼 키, 쓰러짐 정도, 수량, 내병성 등을 평가했다.
평가회에는 김명기 군수와 표한상 군의장을 비롯해 쌀 전업·축산농가, RPC(미곡종합처리장)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남정국 횡성군 쌀 전업농 회장은 "쓰러짐에 약한 삼광벼의 단점을 보완할 새로운 품종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품종 선텍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명기 군수는 "고품질 쌀인 어사진미의 장점을 살려 차별화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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