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멕시코 대통령 취임 경축 특사로 이상민 행안장관 파견

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2024. 9. 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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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내달 1일 개최되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고 대통령실이 27일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특사를 통해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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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관계 협력 바라는 친서 전달 예정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내달 1일 개최되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 취임식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경축 특사로 파견한다고 대통령실이 27일 밝혔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특사를 통해 신임 멕시코 대통령에게 각별한 축하 인사를 전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장관은 이번 취임식 참석과 함께 멕시코 고위 인사 접촉, 동포·기업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1962년 한국과 수교한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핵심 우방국으로, 정치·경제·인프라·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왔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멕시코는 지난해 기준 교역액은 수출 122억달러(약 16조1000억원), 수입 76억달러(약 10조원3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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