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조곡농공단지 첫삽 떴다…"2026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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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횡성읍 조곡리 일원에서 조곡농공단지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조곡농공단지 조성으로 인근에 추진 중인 횡성읍 곡교리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와 함께 지역 이모빌리티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조곡농공단지가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기업 분양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해 횡성군의 이모빌리티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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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횡성읍 조곡리 일원에서 조곡농공단지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조곡농공단지는 18만4626㎡(약5만6000평) 규모로 379억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6월 마지막 분양이 완료됐다.
횡성지역은 농공단지 4개소와 일반산업단지 1개소가 포화 상태로 새로운 농공단지 조성이 시급해졌다.
신속히 산업용지 공급을 위해 2022년 1월 산업단지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천춘천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달 시공사를 선정했다.
조곡농공단지 조성으로 인근에 추진 중인 횡성읍 곡교리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와 함께 지역 이모빌리티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 "조곡농공단지가 완공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입주기업 분양계획도 차질 없이 준비해 횡성군의 이모빌리티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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