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초 여행 가는 사람 10명 중 8명은… "국내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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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에 여행을 가는 사람 10명 중 8명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27일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13-19일까지 온라인으로 만 19-69세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 여행 의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군의 날(10월 1일)이 포함된 10월 첫 주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48.3%다.
이중 국내 여행이 86.5%로 해외여행(13.5%)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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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 주에 여행을 가는 사람 10명 중 8명은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27일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13-19일까지 온라인으로 만 19-69세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국민 여행 의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군의 날(10월 1일)이 포함된 10월 첫 주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은 48.3%다.
이중 국내 여행이 86.5%로 해외여행(13.5%)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지는 강원 지역이 25.1%로 가장 많았다.
이어 부산 15.1%, 제주 10.8% 순이다.
주요 여행 목적으로는 맛집 방문이 58.4%, 휴식 및 휴양이 49.5%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10월 3일인 개천절과 함께 징검다리 황금연휴가 생겼다. 이 기간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6일까지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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