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작 공모

10월1일부터 공모 시작
국제 경쟁, 내년 1월6일까지
한국 경쟁, 내년 1월16일까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내년 4월에 열릴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경쟁 부문 출품작 공모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의 출품 기간은 다음 달 1일을 시작으로 국제경쟁은 내년 1월6일까지, 한국경쟁은 내년 1월16일까지다.

출품 자격은 올해 1월 이후에 완성된 러닝타임 30분 이하 모든 장르의 단편 영화를 대상으로 한다.

작품 접수 및 출품료 결제는 온라인 출품 사이트 '페스트홈'과 '필름프리웨이'를 통해 진행된다. 경쟁 부문 선정작은 영화제 기간 상영된다.

폐막식에선 시상을 진행하며 국제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 1000만원과 한국경쟁 부문 최우수작품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2600여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출품 공모부터 새로운 출품 플랫폼인 필름프리웨이를 추가하고, 국제경쟁 한정으로 코리아 프리미어를 영화제 내부적으로 처음 도입한다.

제4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출품 공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