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조현우, 2024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상

김정한 기자 2024. 9. 27.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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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여자 부문 금상은 세종대학교에 재학 중인 권예진에게 돌아갔다.

언택트 부문의 경우 시니어 남자 금상은 은보왕(En Bo Wang), 시니어 여자 금상은 치 마(Chi Ma)가 차지했다.

대한무용협회와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22~26일 진행됐다.

콩쿠르는 경연 및 워크숍을 통해 세계의 현대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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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갈라쇼 공연과 함께 폐막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폐막식(대한무용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천안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2024 신진무용예술가육성프로젝트-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KICDC)에서 세종대학교에 재학 중인 조현우가 세미파이널 '권태에 젖은 새벽'’과 파이널 '골든 볼레로'(Golden Boléro)란 작품으로 시니어 남자 부문 금상과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시니어 여자 부문 금상은 세종대학교에 재학 중인 권예진에게 돌아갔다. 언택트 부문의 경우 시니어 남자 금상은 은보왕(En Bo Wang), 시니어 여자 금상은 치 마(Chi Ma)가 차지했다.

대한무용협회와 천안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22~26일 진행됐다.

콩쿠르는 경연 및 워크숍을 통해 세계의 현대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문별 시상을 통한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기대감과 긴장감도 조성했다.

이번 콩쿠르에는 역대 최다 868명이 참가해 22~23일 치열한 경연을 만들었다. 24일에는 영예의 대상을 가리기 위한 파이널 경연과 시상식 및 폐막식이 열렸다. 25일과 26일에는 해외무용단과 협약을 통해 무용수 선발권을 가진 예술감독 3인의 국제 워크샵과 아시아 국제 오디션이 진행됐다.

콩쿠르는 26일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해 특설무대에서 수상자 6인의 월드 갈라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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