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 5개大 공유·협업 포럼

윤난슬 기자 2024. 9. 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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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비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6~27일 이틀간 '2024년 LINC 3.0 대학 협력 및 지역 성장을 위한 5개 대학 공유·협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승훈 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LINC 3.0 사업 이후 RISE로의 전환을 대비한 정보 교류와 협약 체결로 대학 간 공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비한 사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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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양일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6~27일 이틀간 '2024년 LINC 3.0 대학 협력 및 지역 성장을 위한 5개 대학 공유·협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비전대학교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단(LINC 3.0)은 지난 26~27일 이틀간 '2024년 LINC 3.0 대학 협력 및 지역 성장을 위한 5개 대학 공유·협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주 라한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전주비전대를 비롯해 강원도립대, 군장대, 전주기전대, 제주한라대 등 5개 대학 40여 명의 사업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 자리는 LINC 3.0 사업을 통해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및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에 대비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각 대학이 속한 지자체와의 공유·협업 추진 계획 및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과 함께 지역별 RISE 운영 체계와 단위 과제별 LINC 3.0 사업과의 연계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RISE 전환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및 성과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실무진들이 RISE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참여 대학은 포럼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RISE 체계에 대비한 교육과정 공유·협업을 위해 ▲RISE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유사 학과 간 교육과정 운영 정보 교류 및 LMS를 활용한 상호 교차 수강 협조 ▲도출된 성과에 대한 벤치마킹 및 공유·확산 워크숍 공동 개최를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해 각 대학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했다.

최승훈 전주비전대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LINC 3.0 사업 이후 RISE로의 전환을 대비한 정보 교류와 협약 체결로 대학 간 공유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면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에 대비한 사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각 대학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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